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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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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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실업수당청구,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7만 건으로 증가하며 2024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 고용시장 둔화가 점진적으로 진행 중임을 시사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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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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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 미 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시진핑과 트럼프가 통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견조한 모습은 유지. 더불어 트럼프도 시진핑과의 전화 통화에서 매우 긍정적인 결론에 도달했다고 언급하자 상승 확대. 다만, 트럼프와 머스크의 마찰이 진행되자 매물 출회. 여기에 트럼프가 머스크에 대해 ‘미쳤다’고 언급하고 머스크는 성착취 관련 스캔들인 ‘엡스타인 파일에 트럼프가 포함되어 있다'고 언급하는 등 마찰이 더욱 격화되자 테슬라(-14.26%)와 테마 중심의 고밸류 기업들의 변동성을 키우며 낙폭 확대(다우 -0.25%, 나스닥 -0.83%, S&P500 -0.53%, 러셀2000 -0.0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45%)
1분기 비농업 생산성은 0.7%p 하향 조정돼 전기 대비 연율 기준 -1.5%를 기록했으며, 단위 노동 비용은 0.9%p 상향돼 +6.6%로 나타났음. 이는 생산성 감소와 임금 상승이 동시에 나타난 것으로, 기업 수익성에 부정적 구조로 작용할 수 있음.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7만 건으로 증가하며 2024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 고용시장 둔화가 점진적으로 진행 중임을 시사. 이에 달러 약세, 국채 금리 하락, 주가지수 선물 부진.
한편, [ECB는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25bp 인하해 기준금리를 2.15%로 조정]. 근원 인플레이션은 2025년 2.4%, 2026년 1.9%, 실질 GDP 성장률은 각각 0.9%, 1.1%로 제시. ECB는 실질소득 증가, 견조한 고용, 정부 투자 확대 등을 바탕으로 관세 불확실성에도 경기 회복이 이어질 것이라 평가. 라가르드 총재는 임금 상승률이 완만히 둔화 중이며, 기업이 비용을 흡수하고 있다고 덧붙인 가운데 통화정책 사이클 끝에 다다르고 있다고 언급해 7월 금리 동결을 시사. 이로 인해 유로화 강세가 진행.
[ 미·중 무역 긴장 완화도 주목]. 중국 신화통신은 트럼프와 시진핑 간 전화 통화 사실을 보도했고, CCTV는 제네바 회담 합의 이행을 강조. 트럼프는 SNS에서 무역협정 세부사항을 논의했고, 긍정적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힘. 희토류 문제도 해결됐으며, 양측은 후속 협상과 상호 국빈 방문도 추진할 예정. 이에 반도체·기술주 중심으로 미 증시가 상승했고, 달러 약세폭 축소, 금리 상승, 금·엔화 하락 등 위험자산 선호가 확대됨.
이런 가운데, 트럼프와 머스크 간 갈등이 본격화되며 정치·정책 불확실성을 자극. 머스크는 트럼프의 감세 법안이 재정적자를 키운다며 비판했고, 특정 산업에 유리한 조세 구조에도 불만을 표출. 트럼프는 독일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머스크가 법안 내용을 잘 알면서도 테슬라에 불리하다는 이유로 반대한다고 비판. 이에 머스크는 법안을 본 적 없으며, 특정 산업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반박.
설전은 격화됐으며, 트럼프가 "머스크 없이도 당선됐다"고 하자, 머스크는 "자신이 없었다면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지 못했을 것"이라 맞섰음. 트럼프는 머스크와 좋은 관계였으나 앞으로는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혀 갈등의 구조화 가능성을 시사. 더 나아가 트럼프는 머스크가 “미쳤다"고 언급하고, 머스크는 성착취 스캔들 관련 파일인 “엡스타인 파일에 트럼프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주장하는 등 감정 싸움이 더욱 격화. 이는 감세안과 친산업 정책의 실행력에 불확실성을 더하며, 시장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 이에 테슬라(-14.26%)가 크게 하락했고, 테마 중심의 높은 밸류에이션을 기록하고 있던 개별 종목군도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음.
MSCI 한국 지수 ETF는 2.16% 상승한 가운데 MSCI 신흥지수 ETF는 0.52%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45% 하락하고 러셀2000지수는 0.05%, 다우 운송지수는 0.37%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은 EUREX 연계 야간거래 종료로 인해 휴장. 6월 9일부터 KRX 자체 야간 거래가 시행. 전일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58.4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 시장에서는 1,356.5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53.50원을 기록.
국제유가는 트럼프와 시진핑의 전화통화로 미-중 무역 갈등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자 상승. 다만, 여전히 고용시장 둔화 등 경제지표 위축으로 수요 둔화 가능성이 부각돼 상승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천연가스 재고 증가 가능성이 부각되자 보합권 등락. 다만, 계절적 정기 보수로 인한 결과로 추정되기에 영향은 제한. 유럽 천연가스는 노르웨이 정비 이슈로 공급이 감소한다는 소식에 상승.
달러화는 부진한 고용지표 등을 바탕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그러나 트럼프와 시진핑이 전화 통화로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가 부각되자 약세폭이 축소. 유로화는 ECB가 25bp금리인하한 가운데 라가르드 ECB 총재의 경기 자신감 등을 언급하자 달러 대비 강세. 파운드화는 경지지표 개선 등을 바탕으로 달러 대비 강세. 엔화는 미-중 갈등이 봉합되는 경향을 보이자 스위스 프랑과 더불어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로 달러 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는 소폭 약세,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은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 진행
국채 금리는 부진한 고용지표 등에 장기물 중심으로 하락하기도 했지만, 트럼프와 시진핑 통화 소식에 안전자산 선호심리 완화로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 전환. 특히 쿠글러 연준 이사가 관세로 인플레가 더 상승할 위험이 커 현행 금리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한 점, 슈미드 총재도 관세로 인해 금리 결정에는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점이 단기물 상승을 견인
금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완화되자 하락. 반면 은과 백금은 큰 폭으로 상승하는 차별화가 진행. 구리 및 비철금속은 미-중 갈등 완화에도 미국 경제지표 부진 등을 이유로 구리와 주석이 상승했지만 알루미늄과 아연은 하락하는 차별화가 진행. 농작물은 건조한 기상 조건을 초래하는 고기압이 길게 형성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다만, 곡물 작황에 영향에 큰 위협으로 다가오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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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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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DA -1.36%)는 다이와가 높은 성장률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BOA도 AI 확장 등을 이유로 최우선주로 재차 선정하자 상승. 특히 미·중 갈등 완화 기대에 반등에 성공한 점이 특징. 그러나 테슬라가 크게 하락하자 시장의 주목을 받던 종목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 확대. 마이크론(MU +2.94%)은 UBS가 관세 위험 감소와 전망 개선 등을 이유로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자 상승, 미·중 갈등 완화 속에 상승폭 확대4. AMD(AMD -2.44%)는 하락한 반면, AMAT(AMAT +1.40%), TSMC(TSM +0.46%)는 상승하는 등 반도체 종목군은 혼조. 브로드컴(AVGO -0.44%)은 장 마감 후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에도 시장 기대를 하회한 결과를 내놓자 시간 외 2%대 하락 중1.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4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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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14.26%)는 영국에서 전년 대비 36% 급감한 차량 판매 발표와 함께 트럼프와의 갈등 심화 이슈가 부각되며 지속 하락. 장중 트럼프가 기자 간담회에서 "머스크에게 매우 실망스럽다"고 언급하자 낙폭 확대. 여기에 "머스크와 좋은 관계였지만 앞으로도 그럴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316. 리비안(RIVN -1.64%)은 모건스탠리가 AI 로봇 기회를 열어주는 통합형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플랫폼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하자 상승하기도 했지만 테슬라 급락 여파로 하락 전환. 전기차 충전업체 차지포인트(CHPT -22.49%)는 예상보다 더 큰 손실과 부진한 가이던스를 발표하자 급락. 루시드(LCID -4.48%), 퀀텀스케이프(QS -6.35%), 앨버말(ALB -1.78%) 등 전기차 및 2차전지 관련 종목군은 테슬라 하락 여파로 부진. GM(GM -0.88%), 포드(F -1.37%) 등도 투자심리 위축 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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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AMZN +0.33%)은 UBS가 주요 사업 부문 전반에서 동반 성장이 나타나며 마진이 확대되고 있다며 ‘가장 확실한 투자 아이디어’로 언급하자 상승. 광고주들이 커넥티드 TV 분야에서 트레이드 데스크(TTD -6.50%) 대신 아마존 광고 플랫폼으로 예산을 이동하고 있다는 보도도 상승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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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APL -1.08%)은 모건스탠리가 앱스토어 수익 가속화를 이유로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했으나 하락. 특히 머스크-트럼프 갈등 심화가 과거 트럼프와 갈등이 있었던 팀 쿡 CEO와의 관계 이슈를 자극한 점도 부담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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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MSFT +0.82%)는 OpenAI와의 파트너십이 진화하고 있으며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알파벳(GOOGL +0.25%)은 CEO가 AI 발전에 맞춰 엔지니어 채용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상승. 메타 플랫폼(META -0.48%)은 최근 상승세 이후 매물 소화 과정 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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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PLTR -7.77%)는 트럼프 행정부가 국민의 의료·재정 등 민감한 정부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려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는 보도와 함께, 이에 대해 공화당 의원들이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테슬라 부진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도 동반. 반면, AI 산업의 발전이 지속되고 최근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전환되고 있다는 평가 속에 오라클(ORCL +1.81%), 어도비(ADBE +0.31%), 세일즈포스(CRM +1.51%), 서비스나우(NOW +0.48%) 등 대부분 소프트웨어 종목군이 상승. 시놉시스(SNPS +1.90%)는 키사이트(KEYS -0.76%)와 함께 AI 기반 RF 설계 플로우를 출시했다는 소식에 상승. 키사이트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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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UBER +1.46%)는 스테이블 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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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큐(IONQ -7.52%), 리게티 컴퓨팅(RGTI -7.87%), 디웨이브 퀀텀(QBTS -7.58%), 아킷 퀀텀(ARQQ -7.82%) 등 양자 컴퓨터 관련 종목군은 새로운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테슬라 급락 이후 고밸류에이션 종목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동반 하락. 실제로 트럼프-머스크 마찰 이후 테슬라 낙폭 확대에 따라 양자컴퓨터 관련 종목군도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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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발 관련 기업들은 엇갈린 흐름. 로켓랩(RKLB -1.71%), 인튜이티브 머신(LUNR -1.63%)은 하락한 반면, 레드와이어(RDW +3.88%)는 상승. 특히 플래닛 랩(PL +49.37%)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되며 큰 폭 상승한 점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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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다인AI(PDYN -7.74%), 조비항공(JOBY -3.94%) 등 드론 및 비행택시 관련 종목군도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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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COIN -4.61%), 스트래티지(MSTR -2.46%), 라이엇 플랫폼(RIOT -5.37%) 등 비트코인 관련 종목군은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따라 하락. 반면 스테이블코인 업체 서클 인터넷(CRCL +168.48%)은 IPO에서 31달러로 시작 후 한때 200% 급등세를 보인 점이 특징13. 몽고DB(MDB +12.84%)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상승14. 네트워크 기술 회사 시에나(CIEN -12.92%)는 예상보다 양호한 매출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수익을 발표하며 하락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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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COST -3.89%)는 동일 매장 매출이 6.8% 증가에 그쳐 4월보다 둔화됐다는 소식에 하락. 월마트(WMT -1.40%)도 동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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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트리(DLTR +9.08%)는 제프리스가 향후 두 자릿수 성장 회복을 전망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달러 제너럴(DG +1.85%)도 강세. 타겟(TGT -0.45%)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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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소매업체 파이브 빌로우(FIVE +5.59%)는 신규 매장 발표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및 가이던스, 동일 매장 매출 증가 발표에 따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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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PG -1.90%)는 경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7천여 건의 일자리 축소 계획을 발표하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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